1. 미국의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율이 15%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서한’에서 밝힌 25%보다 10%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또 양국은 자동차 품목 관세율도 현행 25%에서 절반 수준인 12.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2. 아시아개발은행이 아시아 지역 보충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0.8%로 예측했습니다. 지난 4월 전망치인 1.5%보다 0.7%포인트나 깎은 것입니다.
3. 보좌진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2005년 장관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이후 현역 국회의원이 낙마한 첫 사례입니다. 앞서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이후에도 ‘예산 갑질’ 의혹이 추가로 폭로됐습니다.
4. ‘K팝 대부’ 이수만이 매일경제와 대면 인터뷰로 “내년이면 한국에서도 새 기획사 A2O 아티스트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수만은 ‘AI 이수만’, 유명인을 본뜬 아바타 ‘셀럽 로봇’ 등을 앞세워 K팝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