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한국과 일본에서 확보한 임상시험 결과와 투약 후 3년이 지난 국내 환자 약 560명의 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실사용근거를 FDA에 제출해 이번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 임상 3상 대상 환자 수는 기존 600명에서 300명 수준으로 절반가량 줄어들고, 임상 기간도 약 48개월에서 42~45개월로 단축돼 상업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임상 규모 축소에 따라 전체 개발 비용 역시 기존 대비 20~30%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채연 기자 chaezi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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