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데이터 유출, 친팔레스타인 게시물 삭제 캠페인 드러나

4 weeks ago 17

유출된 데이터가 드러낸 이스라엘의 대규모 검열 캠페인

  • 검열의 배경

    • 이스라엘 정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게시물을 대규모로 삭제하도록 주도한 사실이 드러남.
    • 메타의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삭제 요청에 94%의 비율로 응답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삭제 요청임.
    • 이스라엘의 검열은 국경을 넘어 여러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메타의 AI 프로그램이 향후 콘텐츠 검열에 영향을 미칠 것임.
  • 메타의 내부 구조

    • 메타의 "Integrity Organization"은 플랫폼의 안전성과 진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며, 이스라엘의 요청 대부분은 "테러" 또는 "폭력과 선동" 카테고리에 속함.
    • 메타는 이스라엘 정부의 요청에 따라 9만 개 이상의 게시물을 30초 이내에 삭제했으며, 자동 삭제 기능을 확장하여 3,880만 개 이상의 게시물이 조치됨.
  • 삭제 요청의 특징

    • 이스라엘의 모든 삭제 요청은 동일한 불만 텍스트를 포함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음.
    • 정부와 조직은 우선적으로 콘텐츠 검토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일반 사용자보다 높은 우선순위를 가짐.
  • 메타의 내부 인사

    • 메타의 주요 리더십은 이스라엘 정부와 개인적 연결이 있음.
    • Integrity Organization은 Guy Rosen이 이끌고 있으며, 그는 이스라엘 군 출신임.
    • Jordana Cutler는 이스라엘과 유대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공공 정책 책임자로, 팔레스타인 지지 콘텐츠를 조사함.
  • 글로벌 영향

    • 이스라엘의 삭제 요청은 주로 아랍 및 무슬림 다수 국가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집트, 요르단, 팔레스타인 등이 주요 타겟임.
    • 이스라엘은 자국민보다 외국의 비판적 목소리를 침묵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음.
  • 메타의 대응

    • 메타는 이스라엘의 검열 전술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억제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법적 진입점을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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