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사용자의 컴퓨터를 직접 활용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인션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치(Hatch)라는 이름의 이 에이전트는 지난해 11월 출시돼 화제가 된 오픈클로에서 영감을 받았다.
오픈클로처럼 쇼핑·결제·문서 작업 등을 스스로 수행하는 게 목표다. 메타는 배달 어플리케이션인 도어대시나 식당 검색 앱인 옐프 등을 본딴 가상의 환경에서 이를 훈련하고 있다. 내달 내부 테스트를 마친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현재 앤스로픽의 오퍼스 4.6, 소넷 4.6 등 AI모델을 기반으로 이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지만 출시 시점이 되면 자사 AI모델인 뮤즈 스파크를 탑재할 계획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AI에이전트를 '개인화된 초지능'의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 그는 지난달 30일 실적 발표에서 "메타는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이를 달성하도록 밤낮으로 노력하는 에이전트를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메타는 올해 초 오픈클로 개발자인 피터 슈타인버그 영입을 추진했으나 무산됐다. 대신 오픈클로들이 활동하는 소셜미디어 '몰트북'을 지난 3월 인수했다.
실리콘밸리=김인엽 특파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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