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엄마' 이정은 "끝까지 가보고 싶었다" [★FULL인터뷰]

1 hour ago 3

영화 '경주기행'의 배우 이정은이 20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2026.08.20 /사진=김휘선 hwijpg@많은 배우들의 엄마 역할로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는 배우 이정은이 또 다른 엄마의 모습으로 스크린을 찾아왔다. 이정은은 "끝까지 가는 연기를 해 보고 싶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이정은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으로 관객을 만난다. 영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이정은은 극중 막내딸을 잃은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이정은은 '경주기행'에서 막내딸을 잃은 엄마이자 세 딸과 함께 끝까지 복수를 하는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이정은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관객들이 생각했을 때, 이정은이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을 보고 싶을까 고민을 했다. 그 때 생각난 것이 '끝까지 가는' 그런 역할이었다. 제가 많은 캐릭터를 했지만 생각해보니 끝까지 가보는 그런 역할은 안했더라"라며 "AI한테도 물어봤다. 사람들이 이정은에게 어떤 모습을 보고 싶어할지. 그랬더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라"라고 말했다.이정은은 극중 '끝까지 가는' 캐릭터인 옥실과 자신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어떤 부분이 일치했다고 묻는다면, 저는 제가 사는 사회 세대에 일어난 부조리함과 불평등함이 우리대에서 끝나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 그런 생각이 옥실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영화 '경주기행'의 배우 이정은이 20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2026.08.20 /사진=김휘선 hwijpg@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경주기행'에서도 공효진과 모녀 호흡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이정은은 "이 영화가 처음에는 더 작은 영화였다. 그런데 딸들이 다 캐스팅 되면서 영화가 커졌다"라며 "공효진이 전화가 와서 이 작품 내가 하느냐고 물어보면서 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영화에는 미안한 말이지만, 제가 그래서 공효진씨에게 '나 때문에 이거 하는거면 하지마. 내가 책임져 줄 수 없으니까. 시나리오가 좋아서 하는 것이면 참여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라고 말을 했었다. 그 때 효진씨가 엄마에게 힘을 많이 실어주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이어 이정은은 "'동백꽃 필 무렵...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