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스스로 길 찾는 여행자…‘보더라인’ 세계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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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콘셉트 포토를 통해 신보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기현의 미니 2집 ‘BORDERLINE(보더라인)’의 ‘MAP BUILDING’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기현은 여정을 시작한 여행자로 변신했다.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랜턴을 손에 든 채 길을 탐색하고, 표지판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으로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펼쳐졌다. 푸른빛 배경 위에 별자리와 음표 등 다양한 오브제가 배치돼 신비로운 감성을 자아냈고, 하늘에 열린 창문과 그 너머의 공간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창문에 걸린 사다리를 오르는 기현의 모습 역시 또 다른 시작을 암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앨범은 정답이 정해진 길이 아닌, 스스로 선택한 방향을 따라 나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와 콘셉트 콘텐츠들 역시 새로운 여정을 결심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흐름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앨범 서사를 완성해왔다.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So Good(쏘 굿)’을 비롯해 총 7곡이 담긴다. ‘So Good(쏘 굿)’은 점차 고조되는 기타 사운드와 기현의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정답만을 요구하는 세상 속에서도 결국 자신의 감각과 선택을 믿게 되는 순간을 노래한다. 또한 월드 투어와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먼저 공개된 ‘Lazy Day(레이지 데이)’와 ‘Howling(하울링)’은 기현만의 음악적 색채와 에너지를 보여주며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기현은 오는 7월 7일 미니 2집 ‘BORDERLINE(보더라인)’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So Good(쏘 굿)’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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