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용 원칙 내세우면 뭐 하나…울산 경찰관 또 음주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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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 원칙 내세우면 뭐 하나…울산 경찰관 또 음주운전 적발

입력 : 2026.03.26 13:49

신호 대기 차량 충격 후 도주
음주운전 징계 강화에도 반복

지난해 경찰관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자 울산경찰청은 청사 곳곳에 음주운전 경고 배너를 설치했다.

지난해 경찰관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자 울산경찰청은 청사 곳곳에 음주운전 경고 배너를 설치했다.

울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25일 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 1대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덜미가 잡힌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A 경장은 직위에서 해제됐다.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하다 시민 신고로 붙잡히는 등 관련 사고가 잇따르자, 술자리에 차량을 가져올 경우 징계를 가중하는 등 기강 잡기에 나섰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음주운전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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