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0년 만에"…나주평야 젖줄도 메말라 제한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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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남광주 지역도 가뭄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저수지가 메말라가면서 50년 전 댐 건설로 물에 잠긴 옛 마을의 모습이 고스란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주민들은 이런 가뭄은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 전남광주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 장성호입니다. 인근 나주와 함평, 영광 지역에 농업용수를 대는 핵심 수자원입니다. 그런데 폭염과 가뭄으로 모습이 확 달라졌습니다. 호수의 물은 사라졌고 잡초가 무성합니다. 바닥은 거북이 등처럼 쩍 갈라졌고, 나뭇가지가 들어갈 만큼 틈이 생겼습니다.▶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물이 바짝 말라버린 장성호입니다. 제가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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