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모으기 총력전…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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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국에서 달려온 소방차가 이틀째 경상남도의 논밭을 적시고 있지만, 들녘은 여전히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말라버린 하천을 파헤집으며 지하수를 찾고 있고, 버려지는 하수 처리수까지 끌어다 농사를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경남에 내려진 국가동원소방령을 당분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경상남도 밀양에 있는 무안천입니다. 바짝 말라 버린 하천 바닥에 길쭉하게 뻗어 있는 웅덩이가 나타납니다. 어디선가 조금씩 새 나오는 물을 웅덩이 바닥에서부터 쓸어담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강진우 / 기자- "이 웅덩이는 10일 전에 파놓은 건데, 하천 바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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