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형수 두 차례 독극물 주사에도 생존…사형제 폐지 다시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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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에서 사형수에게 두 번이나 독극물을 주입했는데도 숨이 멎지 않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형수는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는데, 사형제 논란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18살 때인 1995년, 남자친구를 뺏으려 한다고 여기고 동급생을 살해한 크리스타 파이크입니다. 이듬해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사형이 집행된 지난달 30일 사상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독극물을 두 번이나 주사했는데 40분이 지난 뒤에도 살아있었던 겁니다. ▶ 인터뷰 : 토리 게스너 / 사형 참관 언론인- "7시 46분에 커튼이 처음 닫혔는데, 그녀는 분명히 아직 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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