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거 끝나면 뭐 사야해?”…중간선거 수혜주, ‘이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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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미국 선거 끝나면 뭐 사야해?”…중간선거 수혜주, ‘이게’ 뜬다 민주 약진에 태양광·2차전지주 급등트럼프 거부권·입법 협상 등 정책 실현 변수코스피 출렁…“반등 지속은 실적·AI가 관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이 유력해지면서 국내 태양광·2차전지주가 일제히 뛰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후퇴를 견제할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대통령 거부권과 입법 협상 등 변수가 남아 있어 정책 기대가 실제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 확인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4일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상원 다수당 지위를 되찾았고 하원에서도 과반 확보가 예측됐다. NBC방송은 현지시간 3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민주당이 하원 전체 435석 가운데 255석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국내 증시에서는 친환경 업종이 먼저 반응했다. 이날 한화솔루션은 전일 대비 4399.04원(18.64%) 오른 2만7999.04에 거래를 마쳤다. OCI홀딩스도 10.38% 상승했다. 배터리주인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11.57%, 5.03%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10.96%, 9.54% 뛰었다이들 종목의 동반 강세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 권력을 탈환할 것이라는 전망과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간선거 분석 보고서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면 태양광과 2차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정책 기대가 되살아날 수 있다”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송전망 투자 확대 기대 역시 관련 업종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거부권 변수 남아있어…위험 회피 심리 강하게 반영 코스피가 내내 출렁이다 강보합으로 마감한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현황판. [연합뉴스] 증권가에선 의회 다수당 교체만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지원이 곧바로 복원되는 것은 아니란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남아 있는 만큼 새로운 지원 법안은 대통령 거부권과 여야 협상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집권 공화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내준 중간선거 결과를 수용하면서도 민주당이 주도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방침은 재확인했다.시장 전체로 시선을 넓히면 선거 결과를 일방적인 호재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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