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發 원전 건설 수혜 기대 … 한전기술 20%·현건 15%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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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미국發 원전 건설 수혜 기대 … 한전기술 20%·현건 15% 쑥 입력 : 2026.08.25 17:47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신규 대형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의 수주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에 원전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현대건설이 미국 텍사스 원전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공개한 데 이어 증권가에서 미국 원전 정책에 따른 발주 조기화 가능성을 잇달아 제기하면서 설계·시공·기자재 업체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25일 한전기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27% 급등한 10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14.87% 상승한 12만1300원을 기록했다. 비에이치아이와 대우건설도 각각 13.80%, 11.80%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는 10.55% 상승했다. 김주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원전주 흐름을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시화 기대감에 섹터 전반이 강세"라고 짚었다. 현대건설의 미 원전사업 진척이 직접적인 재료로 작용했다. 현대건설은 전날 공시를 통해 2025년 10월 페르미 아메리카와 체결한 미국 대형 원전 건설 기본설계(FEED) 역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설계·조달·시공(EPC) 계약 체결을 목표로 사업성·안전·공사기간 등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미국 텍사스주 애머릴로 인근에 조성되는 '프로젝트 매터도어'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이곳에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원전 4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신윤재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 텍사스 원전 기본설계 역무를 완료하고 EPC 계약 검토에 나섰습니다. 미국 신규 대형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의 수주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원전주 전반의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시화가 중장기 실적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전기술이 미국 원전 발주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20.27% 급등을 기록했습니다. 원전 원천기술과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확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향후 EPC 본계약 체결 여부가 실적 성장의 중요한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미국 원전 프로젝트의 발주 조기화 기대가 퍼지며 두산에너빌리티는 10.55% 상승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주기기 제작 역량을 보유해 대형 원전 건설 논의가 기자재 수요와 연결됩니다. AP1000 4기 건설 계획의 구체적 계약 범위와 공급업체 선정이 향후 확인 대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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