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문자 통보'·한국군은 '보고 누락'…'미 무인기' 소동 전말

1 week ago 10
지난달 30일 파주 휴전선 인근에서 연합훈련 중이던 미군 무인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오인해 요격할 뻔한 사고는 한미 군당국 실무자 간 소통 오류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군이 훈련 전날 문자메시지로만 비행 계획을 통보했고, 육군 1군단 소속 실무자가 이 계획을 상부에 전파하거나 보고하지 않으면서 소동이 벌어졌다는 겁니다.합참 관계자는 오늘(3일) 취재진과 만나 합참 전비태세검열 결과 이처럼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 차원에서는 지휘계통에 따른 보고 체계가 작동하지 않은 점, 관행에 따라 공식적인 특수사용공역 비행인가 절차를 준수해오지 않은 점이 원인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규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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