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훈련 참관한 김정은…러 대사관 찾아 "불패의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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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장거리포와 탄도미사일 훈련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8일) 탄도미사일 도발은 북한판 '핵버튼'으로 알려진 '핵방아쇠'를 점검하고 앞으로 핵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훈련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전승절을 맞아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불패의 동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재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밝은 표정으로 미사일 발사 훈련 현장을 지켜봅니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동부전선 부대의 장거리포·미사일 체계 합동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뷰 :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께서 장거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