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 관영 중앙(CC) TV는 미얀마 정부를 인용해 “이번 강진으로 이날 기준 3564명이 숨지고 50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현재 실종자수는 210명이다.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지난달 28일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강진 피해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재민들이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다.5~6일 만달레이에 비가 내렸다.
구조팀은 더위가 계속되고 비로 인해 하수가 흘러나오면서 전염병이 퍼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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