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2보병사단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경 제22보병사단 비호대대 소속 최영현 하사는 개인 정비를 위해 찾은 미용실에서 소란을 피우는 남성을 목격했다. 당시 남성은 카운터 금고를 열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용실 주인의 휴대전화, 카드를 주머니에 넣으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하사는 대화를 시도하면서 남성이 카운터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남성에게 현금과 물품을 내려놓을 것을 요구했지만 남성이 거부했고 약 5분간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최 하사는 남성의 흉기를 빼앗아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최 하사는 경찰에 관련 진술을 마친 뒤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사실은 미용실 주인이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방부 산하 국군 고충 상담센터 ‘국방헬프콜’에 연락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최 하사는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군인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했다.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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