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스에 놀란 美정부…AI 모델 출시 전 규제

1 week ago 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에 대한 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는 테크 기업 경영진과 정부 관료가 참여하는 AI 실무 단체를 구성하는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 이 단체는 신규 AI 모델의 안전성과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감독 방식을 검토할 예정이다. 백악관 관계자가 최근 앤스로픽, 구글, 오픈AI 경영진과 만나 이 같은 구상을 일부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 AI 접근법과 큰 차이가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재집권 초 AI 모델의 안전성 평가 및 보고를 의무화한 규제를 철회했다. 하지만 앤스로픽의 미토스가 출시되며 규제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는 분석이다. 미토스가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강력하게 찾아낼 수 있어 사이버보안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테크&사이언스부 라현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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