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임회면에 자리한 국립남도국악원이 18일 오후 3시 진악당에서 국악연주단의 씻김굿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망자를 위로하고 산 자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로 초가망석과 길닦음, 축원, 씻김, 종천에 이르는 굿의 흐름이 재현된다. 관객은 생과 사의 경계를 잇는 소리의 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공연이 끝난 뒤 ‘복떡’을 관객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복떡은 굿이 끝나고 받아 가는 떡으로, 마을 구성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모두가 고루 복을 받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로 안내받을 수 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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