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상권 수호에서 제조업 메카까지…126년 맞은 창원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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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상남도 창원상공회의소가 올해로 창립 126주년을 맞았습니다. 구한말 민족 상권을 지키기 위한 모임에서, 현재의 위상을 갖기까지의 발자취가 한 권의 역사서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의 뿌리는 12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마산항 개항 이후 일본 상권이 침투하자, 민족 상권 보호를 위해 지역 객주와 상인들이 '마산상호회'를 조직한 것이 그 시작입니다. 경제 독립을 지켜낸 창원상공회의소는 1970년대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마산수출자유지역 지정과 창원기계공업기지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핵심 수출 조력자로 거듭난 겁니다. 이어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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