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게임특위, 5월 7일 게임산업진흥 업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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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게임특위, 5월 7일 게임산업진흥 업계 간담회 개최

  • 임영택
  • 입력 : 2025.04.30 15:17:37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업계 간담회’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업계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는 오는 5월 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이한범 운영위원장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맡아 게임산업계가 원하는 정책 사안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는 김효택 자라나는씨앗 대표, 김호규 스왈로우즈 대표, 한서현 게임개발자다.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는 지난 3월 7일 출범 이후 ‘게임인 속풀이 토크쇼 - 게임 더불어 썰풀자’,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위한 업계 간담회’. ‘게임이용장애 도입, 왜 반대하는가?’ 등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다.

강유정 위원장은 “지난 3차례 행사와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으로 반영해 추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승래 부위원장은 “게임산업이 콘텐츠 수출에서 약 70%를 담당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정책적으로 차별받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는 강유정 국회의원과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조승래 국회의원과 김정태 동양대 교수,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 한승용 PS 애널리틱스 최고전략책임자가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50명의 위원과 자문위원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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