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SK, 전남광주 동부권에 100조원 안팎 대규모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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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민형배 “SK, 전남광주 동부권에 100조원 안팎 대규모 투자 계획” 업데이트 : 2026.08.14 15:42 닫기 통합시의회 회의서 투자계획 공개“동부권 소외 완화하는 계기 되길”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전남청사 초의실에서 특별시와 특별시의회가 참석하는 현안 정책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SK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에 100조원 안팎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광주 군공항 부지에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는 가운데 동부권에도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현실화할 경우 전남광주 지역 산업 지형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14일 전남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시의회와의 정책회의에서 “SK가 전남광주 동부권에 100조원 안팎의 대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이날 발언은 행정통합 이후 제기되고 있는 동부권 소외 우려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민 시장은 “동부권이 계속 소외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SK에서 100조원 안팎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기업의 일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기는 그렇다”면서도 “꽤 오래전부터 해오던 것”이라고 설명했다.투자 계획이 최근 갑작스럽게 논의된 것이 아니라 상당 기간 SK 측에서 검토·추진해 온 사업이라는 취지다. 다만 민 시장은 이날 구체적인 투자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100조원이 투입될 산업 분야를 비롯해 동부권 내 구체적인 투자 대상 지역과 시설, 사업 기간, 투자 방식, SK 계열사 가운데 어느 곳이 사업을 주도하는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SK 측의 공식 발표 시점 역시 밝히지 않았다.민 시장은 대규모 투자가 현실화하면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불거진 지역 내 균형발전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민 시장은 “동부권 소외가 완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광주 군공항 부지를 중심으로 전공정 팹(Fab·반도체 생산공장) 4기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SK가 전남광주 동부권에 100조원 안팎의 대규모 투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검토해 온 사안으로 향후 지역 산업 지형에 상당한 변화를 이끌어낼 전망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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