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 밴드부터 K팝 대표주자까지…ATA 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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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TA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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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밴드부터 K팝신의 스타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2026 아시아탑아티스트 페스티벌'(이하 ATA 페스티벌)이 베일을 벗었다.

ATA 페스티벌 측은 9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글로벌 아이돌 그룹, 감성 뮤지션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국내 밴드 신을 이끄는 주역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탄탄한 라이브와 노련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데이브레이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야외 페스티벌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정규 2집 'Childish'의 타이틀곡 '전체관람가'로 'K-밴드 신 대표주자'의 위상을 공고히 한 루시와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편곡을 담당하는 셀프 프로듀싱 밴드 드래곤포니도 합류해 강렬한 에너지를 전할 전망이다.

글로벌 K팝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출격도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와 타이틀곡 'BAD'로 컴백을 앞둔 에이티즈(ATEEZ)가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들은 본능과 감각을 깨우는 특유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난지공원을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빌보드 재팬 2026 상반기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둔 하이브 뮤직그룹 YX 레이블즈 소속의 앤팀(&TEAM)과 지난 5월 데뷔해 프롤로그 싱글 타이틀곡 'OMG!'의 '힙 토닉 댄스'로 화제를 모은 신인 알파드라이브원도 무대에 오른다.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들의 가세로 다채로움도 더했다. '드라우닝' 역주행 신화의 주역이자 지난 3월 첫 정규 앨범 'Archive. 1'을 통해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 우즈(WOODZ), 신곡 '캐치캐치'로 숏폼 챌린지 열풍을 이끈 최예나가 출연 확정을 지었다.

아울러 '싱어게인4' 우승자로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이오욱과 독보적인 감성 보이스의 소유자 카더가든이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모양새다.

ATA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서 펼쳐진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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