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 생명보험협회
올해 설계사 1만1460명에 인증
3년 이상 재직-장기 유지 요건
불완전판매 1건도 없어야 통과
불완전판매 ZERO, 보험계약 유지율 13회차 90% 등 필요
우수인증설계사는 보험상품 ‘완전 판매’라는 제도 도입 취지를 고려해 보험설계사가 소속 회사에서 3년 이상 재직하고, 보험계약의 13회 차, 25회 차 유지율이 각각 90%, 80% 이상, 불완전판매 ‘0’건이며, 보험업법 위반 기록 및 신용 질서 문란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전년도 연 소득 4000만 원 이상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비자 보호 강화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유지율 평가 방식이 개선됐다. 2026년부터는 소비자가 보험설계사로부터 안내받고 직접 조회 및 확인할 수 있는 ‘이클린보험서비스’의 유지율을 적용함으로써 인증 기준을 강화했다. 한편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였다. 이클린보험서비스는 홈페이지의 ‘설계사 정보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전보다 엄격한 인증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총 인증 인원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우수인증설계사 제도에 대한 공신력과 우수인증설계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1만1460명
올해 처음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3018명(26.3%)이고 ‘골든펠로우’(소비자 보호 등을 기준으로 전체 보험설계사 중 상위 1%가량에 해당하는 최우수 설계사) 후보 자격이 주어지는 5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3327명(29.0%)이다. 제도 도입 첫해인 2008년부터 현재까지 19회 연속 인증자는 69명(0.6%)이다.
설계사 전문성·윤리성 제고 노력 지속
보험상품은 소비자가 즉각적인 효용을 체감하기 어려운 무형의 상품으로 장기적으로 유지돼야 한다. 이에 판매자의 전문성 및 윤리성이 고도로 요구된다. 이 때문에 장기간 근속하며 완전 판매를 실천하는 우수인증설계사를 선정·인증하는 제도 운용은 보험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에게 인증서·ID카드 및 상담·홍보용 리플렛 등을 제공하고 인증 로고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광고를 제작해 인증제도 및 우수인증설계사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9월에는 최우수 우수인증설계사를 초청하는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한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널리 알리고 보험산업의 소비자 중심 완전 판매 문화 조성을 독려할 계획이다.
최미송 기자 cm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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