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이머시브 공연 '룰렛' 합류…"강렬한 몰입감 선사할 것"

2 hours ago 1

심수호· 도정연과 ''포우''역 참여
내달 9일 아티스테이지 도곡 개막

  • 등록 2026-06-28 오전 6:30:01

    수정 2026-06-28 오전 6:30:0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배우 박상준이 이머시브(immersive, 몰입형) 공연 ‘인사이드 더 플레이 : 룰렛’에 ‘포우’ 역으로 출연한다.

박상준

2023년 초연 당시 평균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한 뮤지컬 ‘룰렛’을 각색한 작품이다. 주인공 ‘포우’가 과거 이별한 형제를 비밀스러운 대저택 파티에 초대하고, 재산과 목숨을 건 내기를 제안해 일생일대의 게임을 벌이는 내용이다.

박상준이 맡은 ‘포우’는 강렬한 존재감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작품의 핵심 인물이다. 예측할 수 없는 흐름 속에서 극의 긴장감을 이끌고, 관객들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인 만큼 배우의 순간적인 집중력과 섬세한 감정선, 단단한 무대 장악력이 요구된다.

특히 배우와 관객이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며 매 순간의 선택과 반응으로 공연을 완성해가는 이머시브 형식 안에서 ‘포우’는 작품의 몰입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박상준 외에 심수호, 도정연이 ‘포우’로 관객들과 만난다.

박상준은 뮤지컬 ‘이터니티’, ‘베어 더 뮤지컬’, ‘조선의 복서’, ‘로빈’, 연극 ‘레미제라블’, ‘리어왕’, ‘다락방’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져온 배우이다.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하는 이머시브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상준은 “연기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좋은 사람이자 배우가 되고 싶다”며 “배우는 자세로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일 역에 이후림, 최하람, 한현구, 아가사 역에 남가현, 오희선, 박소현, 프라이드 역에 이건희, 윤제원, 러스트 역에 진세휘, 이한울, 그리드 역에 도아영, 차하린, 선주연이 출연한다. 오는 7월 9일 서울 롯데시네마 아티스테이지 도곡에서 개막한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