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위한 오페라 교육생 모집…무대 데뷔 기회까지

1 day ago 4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9월~12월 총 12회 진행

  • 등록 2025-08-22 오전 9:58:22

    수정 2025-08-22 오전 10:05:1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오페라단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오페라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이 성악 교육을 넘어 실제 작품 속 배역을 맡아 오페라 완성까지 경험할 수 있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국립오페라단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오페라 교육프로그램(사진=국립오페라단)

교육과정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발성과 호흡, 발음, 곡 해석 등을 다루는 성악 수업을 시작으로 기본기를 다진 뒤, 작품 속 배역을 탐구하고 연기와 앙상블 훈련을 거쳐 최종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연주회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오페라 작품을 선보인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성악 전공자 또는 이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 체험이 아니라 실제 공연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악보를 읽고 모든 수업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모차르트반(월요반)은 메조소프라노 최종현, 도니제티반(화요반)은 베이스 함석헌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실시간
급상승 뉴스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 나이스 샤아앗~ㅣ골프in

  • 당신의 드림카는?ㅣ오토in

왼쪽 오른쪽

  • 이슈기획 ㅣ 관세전쟁

  • 이슈기획 ㅣ 3대 특검 동시 가동

  • 이슈기획 ㅣ SKT 유심 해킹

  • 이슈기획 ㅣ 제16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 이슈기획 ㅣ GAIC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