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대회 ‘PGS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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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7’을 개최한다. PGS는 전세계 정상급 24개 프로팀이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 5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며,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PGS7은 각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선 글로벌 파트너 팀인 DN 프릭스와 젠지, 그리고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의 최종 성적을 바탕으로 T1, 디바인, 배고파까지 총 5개 팀이 출전한다.

PGS7의 총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3000만 원)이며, 우승팀에는 10만 달러가 지급된다. 또 PGS7의 최종 순위에 따라 올해 연말에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 출전을 위한 PGS 포인트가 각 팀에 부여된다. 올해 가장 많은 PGS 포인트를 누적한 상위 8개 팀이 PGC 2025의 진출권을 획득한다.

PGS7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치지직, SOOP, 네이버TV 등을 통해 중계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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