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선을 위해서 미국에 다녀왔다’고 하는 장동혁 대표가 돌아와 가장 처음 한 일이 시도당에서 한 달 넘게 심사하고 올린 공천안에 대한 의결 보류”라고 적었다.
배 의원은 “한 시가 급한 후보들 발목잡기가 3주 차에 접어든다”며 “시도당의 의결안을 중앙당 클린지원단이 재검토한다는 것 자체가 월권임을 본인들도 알고 해명하시더라”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한 최고위원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제동을 건 기초단체장 한 곳을 아예 중앙당이 가져가겠다는 참신한 발언까지 했다. 당헌당규상 불가능한 일이라 책임있는 한 분께 진상을 물으니 ‘개인 발언 일 뿐’으로 일축 하더라”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구민이) 50만명 이상이라고 가져간 관악구청장 후보도 못 내는 형편인 중앙당인데 그런 최고위 허세에 상처받아야 하는 우리 후보가 안타깝다”고 했다.
배 의원은 “목요일 최고위까지 기다리겠다”며 “시도당에 대한 현저한 재량권 침해‘로 연속 망신당한 것이 불과 한 달 전임을 우리 장 대표가 부디 잊지 않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최고위는 이날 서울시당이 상정한 지방선거 공천안 182건 중 18건을 보류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은 장동혁 대표와 각을 세워온 친한(친한동훈)계 배현진 의원이 맡고 있다.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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