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국, 자동차 무역 불공정"…미 재계는 관세완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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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백악관이 한국 등 주요 교역국을 향해 자동차 무역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며, 관세 정책을 정당화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재계는 오히려 경기 위축을 우려하며 관세 면제를 촉구하고 있어, 정책 혼선도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 미국 백악관이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을 직접 지목하며 자국의 자동차 산업이 불공정한 무역에 처해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티븐 밀러 /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한국 역시 미국산 자동차에 시장을 닫았습니다. 미국은 이들 국가와 자동차 무역에서 연간 수백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이런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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