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
학점 나빠 시작한 주식, 본업으로
모두에 적용되는 숨은 ‘투자법’ 없어
항상 ‘미래 불확실하다’ 전제로 두고
‘폭망’ 피할 의사결정 해야 오래 생존
AI 의존, 정보습득 효율성 높이지만
좋은 의사결정 위해 자기판단 넣어야
‘책임 범위’ 스스로 정해두는 게 중요
‘리딩’이 넘쳐나는 시대다. 종목을 ‘콕’ 집어주겠다는 확신에 찬 목소리가 도처에 깔려 있고, 단기간에 수천만원을 벌었다는 무용담이 투자자들의 귀를 자극한다. 하지만 이들의 뒤를 쫓아 서둘러 종목에 올라탄 결과는 매번 처참하다. 고수의 비법을 그대로 복제했는데, 왜 계좌는 늘 ‘파란불’일까. 자본시장은 실력과 운이 복잡하게 얽혀 작용하는 ‘복잡계’이기 때문이다.
투자 업계에서 약 20년간 풍파를 견디며 살아남은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투자를 ‘개인화된 의사결정’의 문제로 정의한다. 그는 특정 투자 철학과 기법을 ‘맹신’하는 것을 경계한다. 시장에서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으로 전제하고, 시장 참여자가 각자 처한 상황 속에서 ‘완전히 망가지지 않을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게 그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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