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이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처음으로 'AI·디지털 경쟁법팀'을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팀은 인공지능(AI)·디지털 산업을 경쟁법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규제 대응에 초점을 맞춘 특화 조직으로 구성됐다.
세종은 'AI·디지털 경쟁법팀'을 통해 AI 반도체, 클라우드 등 핵심 인프라스트럭처를 둘러싼 경쟁 이슈, 학습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의 집중, 거대 플랫폼과 AI 서비스 간 결합 등 AI·디지털 산업 전반에서 제기되는 복합적인 경쟁법 이슈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효적인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팀장은 모바일, 반도체, AI 등 디지털 분야 사건 처리 경험이 풍부한 이창훈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사진)가 맡는다. 이 변호사는 20여 년간 국내외 주요 공정거래 사건을 두루 수행했다.
세종 글로벌전략부문장인 최중혁 외국변호사(미국)도 팀의 핵심 멤버로 함께한다. 최 외국변호사는 30년간 공정거래 분야에서 활동하며 체임버스(Chambers) 등 주요 법률 평가기관에서 경쟁법 분야의 티어 1(Tier 1)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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