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靑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용훈 변호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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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바라본 청와대 전경. 2021.7.14 ⓒ 뉴스1 대한변호사협회가 청와대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용훈 변호사(54·사법연수원 27기)를 추천했다. 여야에 이어 변협까지 후보 3명을 모두 추천하면서 10년 간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이 조만간 임명될 예정이다.최 변호사는 1998년부터 검사로 재직하며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안양지청장, 대검 인권정책관 등을 거쳤고 2022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의 비리를 감찰하는 역할을 한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9월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비위 의혹을 감찰하다가 사임한 뒤 10년 간 공석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추천을 요청한 뒤 여야는 4월 원내지도부 회동을 거쳐 여야 1명씩 후보를 추천하고 변협에서 1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검사 출신 강지식 변호사(60·사법연수원 27기)를, 민주당은 지난달 검사 출신 최길수 변호사(60·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를 추천했다. 특별감찰관법에 따르면 국회가 후보자를 대통령에 서면으로 추천하면, 대통령은 사흘 안에 이 가운데 1명을 지명하게 된다. 지명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임기는 3년이다. 고도예 기자 yea@donga.com여근호 기자 yeoroot@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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