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만 하는 줄 알았더니…가짜 검사는 "알몸 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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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보이스피싱이라고 돈만 뜯어낸 게 아니었습니다. 검찰과 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60억 원 넘게 가로챈 일당이 태국에서 붙잡혔는데요. 신체검사가 필요하다며 피해자에게 나체 사진까지 받아 협박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조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수갑을 찬 남성 두 명이 벽에 기댄 뒤 주저앉습니다. 태국 방콕에 콜센터를 차려두고 국내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조직원입니다.▶ 인터뷰 : 태국 경찰- "어지럽지? 골목으로 도망치느라 힘들었지. 앉아, 바닥에 앉아." 보이스피싱 범행은 총책 아래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3선', 검사를 사칭한 '2선', 검찰 수사관을 사칭한 '1선'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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