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전공 새내기들 ‘이색 OT’
자유전공제 특성상 선후배 중심의 학과 단위 유대감을 형성하기 쉽지 않은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외국어대학 특성에 맞춘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학생들은 부산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일본 오사카로 이동해 오사카성과 도톤보리 등을 방문하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2박 3일 일정을 소화했다. 학교 측은 단순 관광 형식이 아니라 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쌓고 어울리며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도울 과제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4인 1조 형태로 팀을 꾸려 활동했다. 돌아오는 배 안에서 이틀 동안의 활동 내용과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신입생 약 1700명 가운데 신청서를 낸 468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4개 회차로 나뉘어 진행됐고, 회차별로 교수 5∼10명과 교직원 약 15명이 동행했다.자유전공제는 부산외국어대의 대표적인 학사 제도다. 신입생은 1년 동안 학과 구분 없이 다양한 전공수업을 들으며 진로를 탐색한 뒤 2학년 진학 때 희망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특정 학과에 입학 후 소속되는 기존 방식 대신 학생의 전공 탐색 기회를 넓히기 위해 도입됐다. 부산외국어대는 지난달 교내에서 대규모 전공박람회를 열어 각 학과의 전공별 특성과 진로 방향을 신입생에게 소개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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