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주형,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공동 5위→‘4번째 TOP10’

2 days ago 10

김주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주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부활에 성공한 김주형(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4번째 TOP10 진입이다.

김주형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김주형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 이에 김주형은 해리 홀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마이클 브레넌과는 7타 차. 김주형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3위로 시즌 2승 가능성을 높였으나, 마지막 날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김주형은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3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주형은 TOP10 진입으로 페덱스컵 랭킹을 34위에서 26위로 8계단 끌어올렸다.

시작은 좋았다. 김주형은 3번 홀(파3), 6번 홀(파4) 버디로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하지만 1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한 뒤 14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

하지만 김주형은 15번 홀(파5)에서 버디로 한 타를 줄이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 전체적인 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마무리는 나쁘지 않았다.

이제 정규 시즌을 마친 PGA 투어는 오는 13일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 선수만 나서는 플레이오프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돌입한다.

임성재는 이날 4타를 줄이며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공동 14위(12언더파 268타)로 마쳤다. 이에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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