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6·25전쟁 당시 미국 비행기 11대 격추" 허위 주장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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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6·25전쟁에서 미국의 주요 무기를 파괴했다는 허위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사적 및 공훈무기 전시장에 전시된 추격기 3대와 어뢰정 1척을 소개하며, 북한 조종사 김기옥이 6·25전쟁 당시 추격기 12호를 몰아 미국의 폭격기 'B-29'를 비롯한 비행기 11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옥은 북 조종사 가운데 최초로 1951년 '공화국 영웅' 칭호를 받은 인물입니다.또 어뢰정 21호는 1950년 7월 2일 주문진 해상전투에서 미국의 중순양함 '볼티모어'호를 격침시키는 데 공을 세웠다고 묘사했습니다.그러나 한국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등에 따르면 볼티모어호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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