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웅 전 IOC 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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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01 17:28 수정2026.04.01 17:28 지면A29

북한 장웅 전 IOC 위원 사망

북한의 장웅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지난달 29일 사망했다고 IOC가 1일 발표했다. 향년 87세.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난 장 전 위원은 1996년 IOC 총회에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함께 IOC 위원에 선출돼 20여 년간 북한 입장을 대변한 국제 스포츠계 인사다.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 결성에 기여했다. 2000년 시드니 하계 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 남북 공동 입장의 산파 노릇을 하는 등 스포츠로 남북 긴장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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