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오면 불안"…산청 수해 1년, 복구는 아직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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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해 여름, 경남 산청군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1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었는데요. 1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 여전히 복구가 안 된 곳이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산 정상에서부터 쏟아진 흙더미가 마을을 집어삼켰습니다. 1명이 숨지고, 마을은 쑥대밭이 됐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복구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뜯겨나간 지붕을 새로 올리고 유실된 하천을 따라 축대 쌓기 작업도 한창입니다. 평생 살았던 주택을 잃어버린 마을 주민들은 더딘 복구공사에 애가 탑니다.▶ 인터뷰 : 마을 주민- "불안하지. 애가 터지고 비가 오면 어쩌나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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