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화장실만 20번…죽는 줄 알았다”…타블로, 영국서 겪은 응급실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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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화장실만 20번…죽는 줄 알았다”…타블로, 영국서 겪은 응급실 악몽 해외에서 아찔한 의료 경험을 공개한 타블로 에픽하이 타블로가 해외에서 겪은 아찔한 의료 경험을 공개했다.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요로결석으로 고생했지만, 낯선 현지 의료 시스템 앞에서 진료부터 처방까지 쉽지 않았던 상황을 털어놨다.타블로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런던에서 정말 잊지 못할 일을 겪었다”며 비행기 안에서 시작된 요로결석 증상을 회상했다.당시 그는 런던에서 예정된 일정을 위해 출국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이륙 직후 몸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과거 요로결석을 경험했던 그는 “한 번 겪어본 사람은 다시 시작되는 순간 알 수 있다”며 극심한 통증이 찾아올 것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요로결석의 고통을 특유의 비유로 표현했다. 그는 “곧 운석이 지구에 충돌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다만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과 같았다”며 “그만큼 공포스러운 일이었다”고 말했다.이어 “통증이 시작되면 계속 화장실에 가야 한다. 농담이 아니라 하루에 60번씩 갈 정도”라며 당시 증상을 설명했다. 낯선 현지 의료 시스템 앞에서 진료부터 처방까지 쉽지 않았던 상황을 털어놨다. 문제는 14시간 가까운 장거리 비행이었다. 기내에서 바로 치료를 받을 수도, 비행을 멈출 수도 없는 상황. 타블로는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며 비행 내내 화장실을 오갔다고 밝혔다.그는 “비행 중 화장실을 20번 이상 간 것 같다”며 “승무원들도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였다”고 당시 고충을 전했다. 런던에 도착한 뒤에도 증상은 가라앉지 않았고, 예정된 일정을 앞두고 결국 병원을 찾기로 했다.하지만 진짜 고생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타블로는 응급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예약한 뒤 택시를 타고 이동했지만,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답변을 들었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 의사가 지금 진료를 할 수 없다고 했다. 담당 의사가 방금 떠났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극심한 통증 속에서 진료를 기대했던 타블로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는 “당장 의사를 만나야 한다고 했지만 방법이 없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결국 다른 응급진료소를 찾아 이동했다. 불과 10분 거리였지만 그에게는 “사막에서 40일을 걷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이었고, 두 번째 병원에서 가까스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그러나 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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