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 지지율 바닥에 입지 흔들
"지선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당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사퇴 요구가 분출하자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를 40일 앞둔 시점에서 물러나는 것이 당대표로서 책임을 진정 다하는 것인지,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지 여러 고민을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반나절 만에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히며 대표직에서 물러날 뜻이 없고, 지방선거 후 재신임을 묻겠다고 예고한 것이다.
당 안팎에선 장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국회에서 "장 대표가 지금이라도 지도자답게 정리해주는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선거가 이제 40일 남았는데 지금 당 지도부를 바꾼다고 무슨 뚜렷한 방법이 있겠나"라며 "지지율을 최소한 5%포인트 내지 10%포인트 반등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오로지 장 대표만 물고 늘어지는 남 탓 선거에 몰입하는 걸 보니 무풍지대인 경북도지사만 빼고 지게 생겼다"고 비판했다.
[최희석 기자 /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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