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7분경 “지인과 함께 나물을 따러 산을 올랐는데, 산을 내려오지도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같은 날 오후 5시경 등산로 인근 산자락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A 씨는 친구 B 씨와 함께 산길에 올랐고, A 씨는 나물을 따던 중 약 30m 높이의 절벽에서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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