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맥 넘은 '40도 폭염'…대구 이어 광주도 첫 폭염중대경보

1 week ago 12
【 앵커멘트 】 영남지방의 '극한 폭염'이 산맥을 넘어 오늘부터는 서쪽 지역으로 옮겨왔습니다. 대구와 밀양, 합천 등은 오늘도 40도 폭염이 지속된 가운데 전남광주도 40도에 육박하는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기자 】 버스 승강장 위에서 쉴 새 없이 물안개를 뿜어보지만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에 잠시 버스를 기다리는 것조차 힘이 듭니다.▶ 인터뷰 : 이민훈 / 전남광주 서구- "이렇게까지 더운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올해 여름은 정말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너무 더운 것 같습니다. 버틸 수가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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