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청렴주간
장관 서한문 통해 청렴 메시지 전달
산업통상부가 부처 내에서 운영되던 ‘청렴주간’을 산하기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산업부와 산하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통상 정책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산업부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를 청렴 혁신의 계기로 삼고 부처 공무원뿐 아니라 산하기관 임직원까지 참여하는 점검, 소통,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산하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실천협의회’도 개최한다.
산업부는 이번 청렴주간을 계기로 사전 예방적 청렴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패신고 모의훈련’과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와 실천 역량을 높이고, 실제 감사사례를 담은 청렴 사례집 ‘작은 실천, 큰 신뢰’를 발간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청렴 위반 집중 신고기간’도 운영한다. 부내 신고센터에는 익명 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인식 및 부패 경험조사’를 실시해 조직 내 청렴 취약 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계획이다.
김정관 장관 “정책 신뢰 위해 청렴 중요”
아울러 산업부는 김정관 장관 명의의 ‘청렴 서한문’을 산업부 직원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에게 전파한다.
해당 서한에는 “일도 잘해야 하지만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청렴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길 예정이다. 산업통상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산하기관을 포함한 조직 전반의 청렴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평소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비위 행위가 드러나면 국민과 기업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청렴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조직 구성원 전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라며 “산업부와 산하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체계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업통상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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