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기 임대 서비스 삼삼엠투가 한국해비타트와 단기 임대 지원사업 협약을 연장하고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2년 연속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삼삼엠투는 지난해부터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주거취약아동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기 임대 주택을 지원해왔다. 한국해비타트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 주택에 머물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이 사업으로 단기 임대 주택을 지원받은 한 가정은 “공사기간 동안 갈 곳이 없어서 마음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임시 주거지에서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아이들 학교와 가까운 집에서 지낸 덕분에 일상을 지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삼삼엠투는 주 단위로 필요한 기간만큼 단기 임대 주택을 계약할 수 있는 프롭테크 서비스다. 출장과 실습, 이사 일정 사이, 인테리어 공사, 해외 입국, 병원 치료 등 일시적으로 집이 필요한 임차인과 공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임대인을 연결하며 일상 속 다양한 주거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로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1994년 경기도 양주에 집 3채를 지으면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형준 삼삼엠투 대표는 “열악한 상태의 집을 수리해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당장 머물 곳이 없어지는 또 다른 어려움이 발생한다, 삼삼엠투가 이러한 주거 공백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삼삼엠투는 이번 협약 외에도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십시일방, 희망의 러브하우스, 한국소아암재단,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과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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