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D램 통째로 베꼈다” … 한국 위협하는 中 CXMT의 화려한 성공, 그 검은 뿌리

2 hours ag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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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이 일어나더라도 반도체 메모리 산업 고유의 시황 순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수요를 낙관해 거액의 설비투자를 하면 공급 과잉으로 스스로 제품 가격을 끌어내릴 수 있다.”

2026년 여름 동아시아 3국의 증시가 똑같은 단어 하나로 들끓었습니다. 바로 ‘AI 메모리’입니다. 세계 D램·낸드 시장을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실상 양분한 가운데 중국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일본은 시총 1위까지 올랐던 종목의 급등락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플러스 포인트>
▶중국 CXMT는 삼성 핵심 공정을 노트 12장으로 탈취해 단기간에 D램 점유율을 3%에서 8%로 끌어올렸고, DUV 노광장비를 국산화해 미국의 기술 봉쇄망도 뚫기 시작했다
▶일본 기업 키옥시아 주가가 SK하이닉스의 청주 M17 증산 발표 하나에 한 달 만에 반토막 났을 정도로 글로벌 메모리 수급의 무게추다
▶한국·중국이 동시에 대규모 증산에 나서면 공급 과잉으로 스스로 가격을 끌어내리는 구조적 딜레마는 AI 붐이 와도 사라지지 않는다

“9년 적자 기업이 상장 첫날 본토 시총 1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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