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합의에도 '사죄'…"건설적 노사관계 구축할 것"

5 hours ago 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 사진=뉴스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 사진=뉴스1

삼성전자가 노조와의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 직후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삼성전자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며 "뒤늦게나마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국민과 주주, 고객 여러분의 성원, 정부의 헌신적인 조정 그리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죄 드린다"고 했다.

회사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보다 성숙하고 건설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기업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