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출 호재에 화성 신규 분양 흥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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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 집값이 삼성전자 임직원 주택자금 대출 확대와 반도체 배후수요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집값 상승세에 삼성전자 사업장과 동탄역 인근 신규 분양 시장으로 온기가 확산할지 주목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동탄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63% 올라 화성시 평균 상승률(0.48%)을 웃돌았다. 동탄 주요 단지에서는 전용면적 84㎡가 17억~22억원대에 거래됐다.삼성전자 임직원 주택자금 대출 시행 이후 관련 문의가 늘었지만, 매물 부족과 정책 시행 초기라는 점에서 거래량 확대는 아직 제한적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 신규 분양도 이어진다. 포스코이앤씨는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에 ‘아크메르 동탄’을 공급할 예정이다. 총 180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88㎡, 최고 49층으로 조성된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까지 도보 약 10분 거리다. 외관 디자인에는 아티스트 자나이나 미레이로가 참여하고, 세대 내부에는 이탈리아 주방가구와 유럽산 세라믹·원목마루 등 고급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DL이앤씨는 동탄역 인근 C14블록에 아파트 610가구와 오피스텔 240실로 구성된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을 선보인다. ‘테라스99 동탄’ 등 소형 주거 상품도 공급을 앞두고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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