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필리핀 세부 복합단지에 AI 가전·B2B 통합 솔루션 공급

2 weeks ago 13

삼성전자와 DH플러스가 AIoT 기반 프리미엄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DH플러스 이택서 회장(왼쪽)과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장 황태환 부사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필리핀 현지 부동산 개발사와 손잡고 대형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인공지능(AI) 가전과 기업간거래(B2B) 통합 운영 솔루션을 공급한다.삼성전자는 17일 디에이치플러스(DH플러스)와 필리핀 세부에서 추진 중인 ‘그란츠 포레스트 파크’ 개발사업에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프로’, 빌딩 통합 솔루션 ‘b.IoT’ 등 B2B 통합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회장과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장 황태환 부사장이 참석했다.DH플러스는 국내외에서 하이엔드 주택과 호텔·리조트 사업을 진행하는 부동산 개발사로, 이번 그란츠 포레스트 파크 개발사업을 맡았다. 그란츠 포레스트 파크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술을 기반으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약 2만 평 규모 부지에 레지던스 3개 동과 호텔 1개 동, 프라이빗 빌라가 들어선다. K-뷰티와 K-푸드를 체험할 수 있는 상업시설과 멤버십 기반의 ‘그란츠 클럽’, 국제학교 등도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는 맹그로브 생태공원과 연결되는 산책로도 마련된다.삼성전자는 이번 복합단지의 주거시설에 AI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연계한 AI 홈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단지 운영을 위해 B2B 연결·통합 제어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도입한다. 레지던스와 호텔에는 TV·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AI 가전이 적용되며, 입주민과 투숙객은 스마트싱스에 로그인하면 객실 내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다. 주거시설 관리자는 스마트싱스 프로로 원격에서 설비 상태를 확인해 현장 방문 빈도를 줄이면서도 시설을 운영할 수 있다.공용부와 단지 인프라 설비 관리에는 b.IoT가 도입된다. b.IoT는 공조·조명·전력 설비를 통합 제어·관리하고 에너지 알고리즘으로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스마트싱스 프로와 연동해 세대별 전력 사용량과 요금을 분석하는 기능을 갖췄다.삼성전자는 상업시설과 호텔, 국제학교에도 b.IoT를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실제 빌딩을 3D로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술로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 시점을 예측할 수 있으며, AI 에이전트로 공조·조명·전력·보안 설비를 통합 관제할 수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