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이 연합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나섰다.
자금이동의 혁신이라는 스테이블코인의 장점을 극대화하려면 특정 기업이 아닌 실제 수요가 있는 기업들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다.
비자와 마스터, 스트라이프가 주축으로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한화그룹, 신한금융그룹, 두나무 등이 참여한다.
30일(현지시간) 오픈스탠다드는 스테이블코인 오픈USD(Open USD, OUSD)를 발표했다. 오픈스탠다드는 비자,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 등이 주축이된 글로벌 기업 연합체다.
잭 에이브럼스가 창립CEO를 맡았다. 잭 에이브럼스는 스트라이프가 11억달러에 인수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기업 브릿지의 공동창업자다.
OUSD는 기업들이 대규모로 활용하기 위해 비용이 저렴하고 처리량이 높은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에 따라 140개 기업들이 함께 모여 출시했다.
참여기업들은 무료로 OUSD를 발행하고 상환할 수 있으며 소액의 관리 수수료를 제외하고 수익을 가져가는 식으로 운영된다. 독립회사가 운영하는게 아니라 OUSD의 파트너들이 이사회를 구성해 공동의 이익을 위해 의사결정을 한다.
OUSD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록, BBVA, BNY, BVNK, 아멕스, 앵커리지, 코인베이스, 크립토닷컴, DBS, 구글, IBM, 마스터카드, 미즈호, 문페이, OKX, 라쿠텐그룹, 리플, 스탠다드차타드, 스트라이브, 스미모토미쓰이, 비자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한화그룹, 두나무, 신한금융그룹, 케이뱅크, KB국민카드, 삼성카드, BC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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