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사고 삼전우 팔고…소부장도 갈렸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1 hour ago 1

후공정 장비주 매수 우위
전공정 소재주는 차익실현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한미반도체, 삼성전기, 두산테스나, 가온칩스, 삼성전자 등을 주로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제주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SK하이닉스 등은 순매도했다.

주식 초고수 순매수 상위 종목. [사진=미래에셋증권]

주식 초고수 순매수 상위 종목.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고객이 오전 9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미반도체였다. 이 시각 3.91% 오른 27만9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순매수와 순매도 상위 종목 모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종목으로 채워졌다. 다만 소부장 내에서도 종목을 골라내는 선별 대응이 뚜렷해진 모습이다.

삼성전자에서도 본주는 순매수 5위에 올랐지만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에 이어 순매도 상위에 머물며 방향이 엇갈렸다.

소부장 기업 중 매수세가 몰린 쪽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후공정이다. 한미반도체는 HBM 제조에 쓰이는 열압착(TC) 본더 대표 기업이고, 두산테스나는 반도체 테스트를 주력으로 한다.

메모리 업계 투자가 선단공정 전환에서 웨이퍼 총량 증설로 옮겨가면서 후공정 소부장 기업들이 수혜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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