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투자 고수들은 LS일렉트릭 등 전력 관련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는 강한 매도세가 나타났다. 반도체 업종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는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LS일렉트릭을 가장 많이 매수했다. LS일렉트릭은 오전 10시 4.72% 상승한 22만7250원에 거래됐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자체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확산하면서 전력기기 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는 순매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전날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514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8%(1조1억189억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실적 기대감이 꺾이면서 전날에 이어 이날도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고수들은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이 외에도 투자 고수들은 삼성에스디에스, 삼성SDI, LG씨엔에스, 한컴위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순매도가 가장 많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89% 하락한 22만250원에 거래됐다. 전날 급등한 뒤 차익실현 형태의 순매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순매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매도 2위는 미래에셋증권이었다. 이 밖에도 HD현대일렉트릭, 씨에스윈드, SK텔레콤, 대한전선 등이 순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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